[새싹통신문] 3월 셋째 주 활기찬 이야기들을 전합니다!

1.한 주 주요 소식

1)이번주 바깥활동으로 마이아트 뮤지엄에 다녀왔어요!

3월 22일 금요일, 저희는 마이아트뮤지엄에 스웨덴 국립미술관 컬렉션을 보러다녀왔습니다. 아침열기로 인상주의에 대해 알아본 새싹들은 “다양한 색의 그림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동물 그림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등 다양한 기대감을 내비추었는데요. 도착해 그림을 감상하고 기대와 어떻게 달랐는지 물어보니 “그림이 거기서 거기지, 풍경화가 뭐..하고 생각했는데 진짜 생생하게 예뻤어요.”, “진짜 같았어요. 정말 예뻐요.”라고 말하며 만족감을 내비췄어요. 가정에서도 오늘 본 인상주의 그림이 다른 그림들과 어떻게 달랐는지 그림을 보는 새싹의 마음은 어땠는지 나누어보세요. 좋은 대화 주제가 될 것 같아요!

2) 학교 통장을 개설했어요!

이번주에는 새싹들에게 통장을 하나씩 나누어주었습니다. 교육활동 공유회 날 말씀드린 것처럼, 올해는 새싹들이 생활에서 이익을 만들어내고, 그 이익으로 선물하거나 팔아보거나 하는 시도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익을 만드는 방법 1단계, 가정 일 돕기 입니다. 가족의 한 구성원으로서 설거지, 청소, 분리수거 등에 참여하여 생활의 힘도 기르고, 가정에 기여도 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금액도 몇 가지는 학교에서 새싹민주총회 시간에 아이들과 함께 정해보았습니다. 해당 회의록은 카페에 올라가 있으니 금액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 외에도 가정에서 다른 일들을 정하셔서 하셔도 됩니다! 예를 들어 청소기 돌리기, 식탁 정리하기 등등이요~~ 1차 목표는 5월 8일 어버이날때 부모님들께 대접할 음식, 선물을 만들기 위해 돈을 버는 것입니다. 통장과 회의록 함께 확인해보시고, 통장에 기입하는 것 도와주셔요~~^^

2.반 별 소식

1)예비새싹과정

월요일은 놀이터 산책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음악시간에는 차임벨 연주도 배우고, 몸놀이 시간에는 모두가 함께 놀이는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주는 아쉽게도 강사 선생님의 코로나 확진으로 스포츠 수업을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림책 읽기와 핫케익 구워 나눠먹기를 했습니다. 금요일에는 전시회에서는 제일 마음에 든 그림 앞에서 사진도 찍었습니다. 학교도 일찍 오고, 조금씩 더 함께 어울리고 노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도 신나게, 화이팅!

2)새싹과정

이번주 새싹과정은 성찰일지 작성을 시작했어요. 익숙하지 않아 학교에 와서 ‘앗!’하기도 하고 잠들기 전에 안 적었다는 것을 알고 적고 자기도 한대요.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 스스로를 정리하기 위해 성찰일지를 펼치는 날이 오겠지요? 수요일부터는 알림장 작성을 시작했어요. 내일 나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확인하고 스스로 챙기는 것을 의식화하기 위해서 마디맺음 때 열심히 적고 있어요. 우리 새싹들이 집에서 알림장을 확인하고 스스로 준비물을 챙겨볼 수 있는 기회를 늘려가 주세요! 길가에 여러 꽃들의 봉우리가 올라오고 있듯 새싹들도 꽃 피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준비하는 새싹들이 어떤 색과 모양의 꽃을 피울지 기대해주시고 항상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3)자람과정

새싹들은 아주 잘 놀고 있습니다. 특히 몸놀이 시간을 가장 좋아하는데요, 몸놀이를 하는 내내 신나고 행복하다고 합니다. 지금 이 시기에 놀아서 놀고픔이 충족될 수 있다면 분명 가치 있는 일일 것입니다. 어른이 되었을 때 무엇이든 해내고자 하는 자신감의 바탕이 되길 바라며! 몸으로 노는 것 뿐만 아니라 나침반 시간에 장점 찾기, 거울 명상 등으로 내면을 차분하게 하기도 했어요. 또 코딩 애니메이션 만들기를 통해 몰입의 시간을 가지는 등 알찬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번주부터는 성찰일지 쓰기를 시작했어요! 꼭 하루를 마무리 하는 시간에 써보기로 하였으니, 부모님들도 이 기회에 성찰일지 함께 쓰는 문화를 만들어 보는 기회로 삼으시면 좋겠습니다. 잘 부탁드려요!

4.다음주 활동

시간표

다음주 특별 활동

1)다음주 금요일에는 방화 한강공원에 자전거를 타러 갑니다. 준비물은 자전거 대여금 3000원, 물병, 간식, 편한 입니다.

1박 2일 야영 날짜 연기 안내 (변경 전: 4/4~5, 변경 후: 4/11 ~ 12)

4/4~5일로 예정된 1박2일 야영수업을 1주일 연기하여 4/11(목)~12(금) 진행 예정입니다. 야영 전날이 4/10일이 선거일로 휴일이긴 하지만, 잘 준비하여 즐거운 야영수업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야영수업에 관한 자세한 안내는 4/5(금) 가정통신문에서 안내 드리겠습니다.

날이 매우 따뜻해졌습니다만,
여전히 일교차는 크니,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주말 되시기를 바랍니다^^

2 Comments

  1. 별님도 성찰 일지 써야한다고 스스로 챙기더라고요~ 하루하루 달라지는 모습이 대견합니다^^

  2. 밝은빛

    다들 자신의 일에 책임감을 갖는 중이군요! 오늘 봤던 인상주의 사진의 정후님과 소나무님 사이가 너무 좋아보이는데요?! ㅎㅎ 저도 저렇게 사진 찍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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