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학기 막바지, 새싹들 교실도 더불어방도 웃음이 햇살처럼 넘쳐나는 한 주, 자람과정은 프로젝트 진행으로 애쓴 한 주!

1. 한 주 소식

1) 자람발표회 준비

학교는 자람발표회를 위해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현수막과, 포스터 등의 이미지를 확정하고 단장하기 위한 준비를 차곡차곡 진행하고 있습니다.
새싹들은 이미지에 맞추어 초대장을 작성해 각 가정으로 가져갔어요.
보내드린 졸업생을 위한 편지는 너무 늦지 않게 학교에 도착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소중한 발걸음도 기다리고 있으니 8일, 자람발표회에서 꼭 만나요!

2) 나 나무 발표
자람과정의 생애기획 수업이 일단 마무리 되었습니다. 금요일 오후에는 나 나무 발표가 있었습니다. 생애기획의 첫 단계인 나 나무는 자신을 나무에 비교하여 표현하는 것으로 나무의 뿌리와 줄기, 잎에 어떤 가치를 두고 있는가를 표현합니다. 새싹들마다 각자 나무를 그리고 자신이 지니고 살아갈 가치들을 설명하는 자리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3) 급식 안내
그 동안 한라님이 가려먹어야 할 것들이 많아서 신경이 많이 쓰였는데, 이번 주에는 먹어도 되는 것들이 많아서 고기 반찬을 많이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역시 고기반찬인 거 같습니다. 다음 주 금요일에는 바깥활동이라 학교밖식당에서 식사를 할 예정입니다,

2. 과정별 소식

1) 예비새싹
예비새싹 동윤이는 색종이접기를 많이 했습니다. 자람발표회 때 발표를 하기 위해 만든 작품도 아껴놓고 있습니다. 금요일에는 사슴벌레를 가지고 왔습니다. 아마도 새싹들에게 자랑하고 싶었나봅니다. 새싹들이 관심을 보였고, 특히 한라님과 소나무님이 관심을 많이 보였습니다. 동윤이가 아프고 나서 완전히 회복된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구정 지나고 나면 학교 생활이 10여일 밖에 되지 않습니다. 아프지 말고 끝까지 학교에 잘 나오면 좋겠습니다.

2) 새싹과정

한라와 황금사과님은 혼자서 학교를 왔다갔다하기 시작하니 집에 가는 시간에 구애받지않습니다. 점심시간에 조금 더 놀고 늦게까지 수업하는 것도, 끝나고 다른 새싹 집에 들려 놀다가는 것도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이는 것이 자유로워서 보기 좋다가도 부모님들께서 걱정하지는 않으실까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서로 긴밀하게 움직여서 그럴까요? 두 새싹이 부쩍 친해진 모습입니다. 정후님은 자람발표회에 다른 새싹들과 같이 마술공연을 할 생각에 들떠있습니다. 일기장에도 학교에서도 마술이야기를 합니다. 택배아저씨가 조금 늦는다고 하니 집에서 열심히 연습해오길 바라요. 여행 잘다녀오세요!

2월 3일에 밝은빛 선생님이 출장으로 자리를 비울 예정입니다. 당일엔 자람과정과 함께 자람발표회 준비를 할게요.

3) 자람과정

겨울학기 들어 자람과정은 기본 4시 하교, 혹은 5시 어떨 때는 6시까지 학교에서 겨울학기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주에 그 결과물들을 출판사로 보냈습니다. 닮고 싶은 인물에 대해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기록을 한 success 101을 완성 하였습니다. 또 미래사회에 대해 알아보고 새싹들 자신들이 살아갈 앞날에 대해 상상해보는 시간도 , 자신을 나무로 표현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스스로를 경계한다는 자경문도 나침반 시간에 적어보았습니다. 이 부분을 묶어서 생애기획이란 책자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어제부터는 별님과 소나무님 모두 졸업앨범도 편집을 마치고 주문을 하였습니다. 자람과정 새싹들 애썼습니다. 이제 다음 주, 설 연휴가 끝나면 자람발표회와 줄업식 준비에 집중하게 됩니다. 설 연휴 동안 푹 쉬고 마지막 남은 프로젝트-자람발표회도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길 빕니다.

3. 다음 주 활동

1)시간표..2월 첫 주는 자람발표회, 졸업식 준비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자람과정/ 새싹과정)

2) 설 연휴 마치고 등교하는 1/31 (금)에는 새싹 전체가 워터파크로 물놀이를 갑니다.
장소 : 씨랄라(영등포)
입장료: 20,000원(1인당)
점심 :급식비로 지출
준비물 : 수영복, 수경, 샤워용품, 수건, 간식 약간, 교통카드
교통편: 학교에서 시내버스 이용
* 이날 9시 정각까지 학교로 오기 바랍니다.

37 Comments

  1. 이번주도 다들 애 많이 쓰셨어요~
    즐거운 설 명절 보내세요💕

  2. Lewis2245
  3. Karina3948
  4. Cameron3526
  5. Jordyn1933
  6. Jasmine36
  7. Neal4907
  8. Addison2910
  9. Frida4395
  10. Dorian2376
  11. Cristian103
  12. Lincoln2793
  13. Jason4788
  14. Giselle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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