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날씨, 새싹들은 씩씩하게 혼자 등교도 하고 겨울학기 프로젝트를 꾸준히 이어가는 성실하고 바쁘고 따듯한 한 주

1. 한 주 소식

1) 한 주 흐름
새싹과정은 부화기와 개인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자람발표회 준비도 시작을 하였습니다.

자람과정은 success 101 발표를 두 차례나 하였습니다.

한편 새학기에 전학갈 학교를 알아보는 시간도 가지고 있습니다. 금요일에 새싹들에게 전학과 관련한 심정을 물어보니, 새학교에 대한 기대로 설렌다는 새싹도 있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기 어렵고 싫다는 마음도 있답니다.

2) 맛있는 점심

새싹들의 점심 식사는 학교에서 자체 조리합니다. 당일 장보기와 조리가 진행되고 재고는 남기지 않습니다. 오랫동안 외부음식을 먹었던 새싹들에게 점심 한끼이지만, 따스하게 먹이고 싶은 마음에 자체조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오랫만에 새싹들이 따뜻한 음식으로 밥도 많이 먹는 걸 보니 참 좋습니다. 따뜻한 한끼 식사, 좋은 기억으로 남길 바랍니다.

2. 과정별 소식

1) 예비새싹
새싹들이 다 감기앓이를 하는 중에 가장 먼저 감기에 걸린 동윤이가 가장 늦게 나아서 수요일에야 학교에 왔습니다. 동윤이가 등교를 하니 학교가 시끌벅적합니다. 아직 감기가 다 낫지 않아서인지 기운이 없고 낮잠도 잡니다. 점심도 매우 조금 먹습니다. 다음 주에는 다 회복이 되어 즐거운 시간 보내면 좋겠습니다.

2) 새싹과정
등교도 혼자, 하교도 혼자하기 시작한 새싹과정. 스스로 해내는 힘을 발판으로 다음달에 예정된 자람발표회에 자신들의 자랑거리를 작업하느냐 바쁩니다. 자신이 올해 어떤 자람을 했고, 무엇을 잘하는지 열심히 찾아낸 새싹들이 개인프로젝트로 작품활동을 시작했어요. 한 해를 정리하며 자람과정 발표회 참가했을 때 어마무시한 피드백에 덩달아 긴장하기도 한 새싹들은 자람과정만큼 멋진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열정 쏟아내고 있습니다. 오늘 하나의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며 선생님들께 자랑하고 칭찬받기위해 눈을 반짝이며 작품을 들고 학교를 종횡무진했어요.

3)자람과정
겨울학기 첫번째 프로젝트인 success 101 발표가 2차에 걸쳐 있었습니다.

수요일 1차 발표에서 밝은빛 선생님의 피드백을 듣고 수정하여 금요일에 2차 발표를 하였습니다. 이 발표에는 새싹과정도 참여하여 적극적인 칭찬과 질문도 하였습니다. 특히 발표 자세에 대한 새싹들의 도움말은 힘이 많이 되었습니다. 2차발표에서 시우선생님말 말씀까지 듣고 자람과정은 최종 수정을 하여 책으로 만들게 됩니다. 이번 주말 에세이는 이 수업에 대한 정리 글이어서 자람과정은 주말에도 애를 쓸 듯 합니다. 다음 주에는 책 작업과 함께 생애기획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애쓰고 있는 자람과정에게 격려 많이 해주세요.

3. 다음 주 활동

시간표 안내 – 자람과정 / 새싹과정

다음 주에는 영어 수업 보강이 한 번 있을 예정입니다. (요일 미정)

3 Comments

  1. 새싹들 밥상이 더 푸짐해졌네요~ 맛난 음식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해동안 부쩍 자란 우리 새싹들 자람발표회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이번학기 끝까지 잘 마무리하길 응원합니다😊

🔒 You got a transaction from us. Withdrаw => https://telegra.ph/Get-BTC-right-now-01-22?hs=9cd31e3743f1d81bcd3f15d229341321& 🔒에 답글 남기기 Cancel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